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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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솔로지옥' 대본 절대 없어…아이돌 제의 多" (free지아)[종합]

기사입력 2022.01.12 06: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프리지아가 넷플릭스 '솔로지옥'은 대본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독자 100만명 기념 QnA 솔로지옥 대본인가요?, 유튜브 계속 하실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프리지아는 구독자 100만 기념 Q&A를 진행했다.

한 구독자는 프리지아가 출연한 넷플릭스 '솔로지옥'과 관련해 "대본이 있냐,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냐"고 물었다. 프리지아는 "댓글에 대본이라는 반응이 많더라. 대본이 없다. 배우들도 아닌데 대본 대로 하겠냐. 모든 출연자들이 마음 가는 대로 했다. 이게 너무 드라마처럼 흘러가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힘든 상황이 찾아왔을 때 마인드 컨트롤하는 방법을 묻자 프리지아는 "내 인생은 내 위주로 흐른다. 남이 안 보인다. 쟤가 나를 마음에 안 들어도 상관없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화가 나도 빨리 꺼지는 편이다. 자기 인생을 살아라"고 조언했다.

유튜브라는 직업 말고 새로운 직업에 대해 생각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이다"라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나도 쓰고 싶은 그런 프리지아다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다른 분야에도 항상 열려 있고 나에게 온 기회는 꼭 잡는다"고 말했다.

아이돌 제의를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아이돌 제의는 많이 받아봤다. 노래하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아이돌과는 안 맞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는 편인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괜찮게 생겼는데 티키타카가 잘 되는 사람이 좋다. 대화가 안되면 사람을 사귈 수 없다"고 전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깻잎 논쟁'에 대해서는 "남친이 내 친구 깻잎 떼어주는 거는 기분 나쁘다. 과도하게 스윗한 거 아니냐. 그런 사람은 내 남친이 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사진=프리지아 유튜브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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