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누팜 트리파티가 故 김미수를 추모했다.
아누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My dear friend 김미수. 미수의 미소가 참 아름답다 영원히…. 친구야 지금 있는 곳에서도 신나게 연극을 하고 있어, 우리도 우리의 시간에 가서 같이 참여할게... 미수야 보고 싶다 ㅠ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아누팜을 응원하러 온 김미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고 김미수와 영상통화를 나누는 아누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고 김미수는 지난 5일, 향년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아누팜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아누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