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구준엽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준엽 #동네형 #아는형님 #친한형님 #친구같은형 오늘은 계산하고 만남! ㅎ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만나자마자 욕으로 시작해서 훈훈하게 끝남~ 조만간 김경식 형 만나서 #champagne 마시자. 구씨랑 마시자고 그라네? ㅎ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구준엽과 함께 비니를 쓰고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어딘가 닮은 듯한 두 사람의 패션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김경식은 "아유 시끄러 ..걍 조용히 봐"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