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AOA 찬미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초코릿 폭풍 먹고 치킨 먹고 과자 먹고 체했다. 스트레스성 폭식의 결말"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스트레스성 폭식이란 말에 팬들은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찬미는 지난 11월 MBN 예능 프로그램 '주간산악회'에 출연해 "일을 조금 쉬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찬미는 "AOA 데뷔 후에 3년 정도 잘 안됐다"며 "그 때 내 앞의 일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찬미는 "'아, 이게 아이돌의 수명이 짧구나' 생각하게 됐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계속할 수 있는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컸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찬미는 영화 '색다른 그녀'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찬미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