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지민이 친언니와의 티격태격 찐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9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저는 해녀 영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연보라빛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쓴채 해녀 일러스트가 그려진 자신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어 한지민은 자신의 친언니와 주고받은 DM을 공개했다. 한지민의 언니는 "ㅋㅋㅋ"라고 DM을 보냈고, 이에 한지민은 "귀엽지. 왜 웃어..."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한지민의 언니는 "너 나이가 몇이더라"라며 "귀없네ㅋㅋㅋ"라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저게 왜?! 나이랑 저게 뭔 상관이야!!"라고 반응했다.
이런 한지민의 반응에 한지민의 언니는 "귀없다고. 귀 안보인다고 ㅋㅋㅋㅋ 기여워"라고 동생을 달랬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한지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현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한지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