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4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 썸머케익(SUMMER CAKE)과의 인터뷰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러브빌런(Love Villain)’의 주인공 썸머케익. 그는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과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썸머케익은 데뷔 앨범에 대해 “‘꼭 썸머케익이라는 아티스트가 불러야 하는 노래가 맞는가?’를 고민했다. 물론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아야 하지만, 그건 기본적인 부분이고 ‘썸머케익 라는 아티스트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인가’에 대한 고민을 몇 날 며칠 했다. 덕분에 작업 과정에서 수정된 부분도 많고 수정 녹음도 정말 많이 했다”라고 전하며 앨범에 공을 들였던 시간들에 대해 언급했다.
모션 그래픽이 들어간 앨범 아트에 대해서는 “모션 그래픽이 들어갔었던 작업은 정확히는 NFT 작업을 하면서였고, 모션 그래픽 작업을 하기 전 단계의 아트웍은 ‘콜라주’였다. 노래 안에 담긴 이미지를 추상적이지 않고 조금 더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썸머케익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다음 앨범 작업이 거의 마무리 중이다. 그 다음 앨범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고, 쉬지 않고 달려갈 예정이다. 쉴 틈이 정말 없다. 많은 사람이 썸머케익을 알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2022년은 정말 바쁘고 정신없는 한 해가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썸머케익의 인터뷰 전문은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썸머케익,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