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임신 중인 신다은이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신다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나의 마지막 자유의 생일을 경건하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오붓하게 저녁 먹고 들어왔는데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파티. 우리 집에 디즈니랜드를 데려온 줄 알았지 뭐야"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유치할 수 없는 내 생일 정점을 찍어준 친구들아. 너무너무 고마워. 그리고 나의 임소장도"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한껏 신난 신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서 신다은은 몸을 들썩이며 흥을 주체하지 못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에 신다은은 "정말정말 신난다은. 임신하고 춤 금지 당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