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영화관 노마스크 지적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고소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텅 빈 상영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스크린 앞으로 나가 영화 속 주인공 포즈를 따라하며 코믹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혹시 전체 대관이더라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사진을 위해 잠깐 내렸다고 하기에는 올려주신 사진이 죄다 노마스크라 안타깝네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취식 사진은 상영관이 아닌 별도 공간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마스크는 아주 잠시 사진 찍을 때만....계속 착용하고 관람했습니다", "극장 안에서는 안되요(안돼요). 스넥 코너에서 먹고 들어갔어요"라고 했다.
이 누리꾼은 "네네 그러셨을 것 같았어요…그래도 원칙이니 사진 찍을 때도 마스크 쓰신 모습 보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모야 뭐 워낙 다들 잘 알고 있으니요^^;;;"라고 마스크 사용을 재차 강조했다.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