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볼트Z' 추가…충전·감전·마비 스킬 보유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이 등장했다.

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자율형 마도 병기 볼트Z'와 시나리오 외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마도 병기 볼트Z(이하 볼트Z)'는 충전, 감전, 마비 등의 스킬을 보유한 공격형 영웅으로, 감전이나 마비되면 일정 시간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외에도 적에게 '궁극기 게이지 증가 불가', '이로운 효과 해제' 등 강력한 효과를 부여하며, 본인이 사망하면 주변에 방어무시 피해와 감전 효과를 부여해 PvP 콘텐츠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볼트Z'는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서 가장 뛰어난 공학자 '마도 공학의 전설 니아(이하, 니아)'와 함께 전투하는 로봇이라는 설정으로, 시나리오 외전 1장은 니아와 볼트Z의 모험을 담고 있다. 해당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면 위험에 빠진 아스드 대륙을 구하기 위한 성십자단 단원들의 여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새해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2022년 특별 선물 상자',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등을 받는다. '2022년 특별 선물 상자'를 사용하면 루비 2,022개, 운명·불멸·대자연의 장신구 상자 각 22개, 펫·보석 조각 상자 각 22개 등 푸짐한 보상을 받는다.

또, 넷마블은 '볼트Z'의 새로운 외형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튬 3종을 추가하고, 해당 영웅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