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의 통쾌하고 화끈한 끝장 팀플레이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후진 따위 모르는 불도저즈로 분한 이동욱(류수열 역), 위하준(K), 한지은(이희겸), 차학연(오경태)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방송에서 류수열은 마약 범죄 수사계와 눈동자 마약 조직을 향해 정면 돌격하며 크레이지한 반격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노련한 형사 김계식(이화룡)은 류수열이 자신의 숨통을 조일 때마다 수하들을 시켜 그들의 목숨을 위협하며 경고했다. 썩을 대로 썩은 나쁜 현실과 맞서 싸우는 배드 앤 크레이지한 류수열이 김계식의 위선과 두 얼굴을 알리고 눈동자 마약 조직까지 일망타진할 수 있을지 원팀 행보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커진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범죄와의 끝장 대결을 선포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가장 먼저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이동욱의 크레이지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어디 맛 좀 봐라’라며 핸들을 잡고 거침없이 내달리는 질주 본능을 펼치고 있어 그가 선보일 짜릿한 카 액션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적진 한가운데에 침투한 위하준의 다급한 표정이 포착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한지은은 과감한 맨몸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서릿발 같은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정조준하고 있는 차학연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함께라면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다는 총격 액션으로 다시 한번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의 미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
과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의 일타쌍피 끝장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퍼레이드로 속 시원한 사이다를 터트릴 ‘배드 앤 크레이지’ 7회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진은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미친 놈들 위 더 미친 불도저즈로 분할 예정”이라며 “썩어빠진 쓰레기들을 처단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꽉 막힌 속을 뻥 하고 뚫어주는 쾌감이 배가 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 7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