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14:38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한국 내셔널리그(회장 권오갑)는 2011년도 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등록을 마감했다. 총 14개 팀이 참가하는 2011년도 내셔널리그는 총 408명이 선수로 등록했다.
각 구단별 선수 등록 현황에서 주목할 만한 사안으로는 외국인 용병이 총 3명 참가한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브라질 외국인 용병을 2명을 등록했고, 안산 할렐루야가 1명을 등록했다.
총 등록 선수 현황을 살펴보면 충주 험멜이 가장 많은 37명의 선수를 등록했고, 구단별 평균 29명의 선수를 등록해 2011년도 내셔널리그의 출전을 준비를 마무리 했다.
내셔널리그 출전을 위해 등록한 408명의 선수 중, 내셔널리그에 새롭게 등록한 선수는 총 210명이고, 대학에서 86명, K리그에서 이적 56명, 내셔널리그간 이적은 41명, 고등학교 졸업 12명, 해외리그 8명, 챌린져스리그(구 K3리그) 5명, 군(경찰청) 제대 2명으로 조사됐다.
2011년도 내셔널리그는 3월 12일(토) 오후 3시 수원시청 vs 대전한수원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총 182경기의 정규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고양KB의 홈 경기는 고양 종합운동장의 사정으로 인해 의정부 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치러진다.
- 내셔널리그 1라운드 일정
수원시청 : 대전한수원 (수원 빅버드 보조구장)
고양KB : 천안시청 (의정부 종합운동장)
충주험멜 : 목포시청 (충주 종합운동장)
울산 현대미포조선 : 부산 교통공사 (울산 종합운동장)
창원시청 : 김해시청 (창원 종합운동장)
강릉시청 : 인천코레일 (강릉 종합운동장)
안산 할렐루야 : 용인시청 (안산 와 스타디움, 이상 15:00)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