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모니카(monika)가 김현성과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모니카 소속사 꼬레오에이전시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현성과 열애 중이 맞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모니카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현성의 사진과 함께 "이 사람이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라고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던 바.
같은 시각, 김현성 역시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봤고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모니카는 지난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했으며 2018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출신 가수로, '소원' '헤븐' 등의 히트곡이 있다. 최근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이 난다.
사진=모니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