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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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X배정남X박군, 말벌집 제거 도전...높이·크기에 압도 (공생의 법칙)

기사입력 2022.01.06 21:2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말벌집 제거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꿀벌을 위해 나섰다.

중국 남부와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하는 말벌로,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등검은말벌은 화물선을 타고 유입돼 빠르게 확산됐다.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사냥, 가슴근육을 분리해 유충이 먹기 좋게 경단처럼 만들어 새끼를 먹어 키운다고. 개체 수 조절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의뢰인은 "말벌 때문에 꿀 농사가 안 된다"며 "하루에 수백 마리가 와서 납치해 간다. 시도 때도 없이 벌통 앞에 와서 꿀벌을 물고 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1년 피해액만 1,700억이 된다고. 의뢰인은 등검은말벌의 벌집의 위치를 알렸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방호복으로 무장하고 양봉장 100m 거리에 있는 등검은말벌의 벌집 제거에 도전했다. 소나무 15m 위에 자리잡은 거대한 말벌집을 발견한 3인방은 높이와 크기에 압도됐다. 배정남은 "방호복에 습기가 차 눈도 잘 안 보이는데 큰일"이라며 당황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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