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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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입대' 공명에 "담담해질 수 없어...현타 세게 올 것" (바달집3)

기사입력 2022.01.06 21:02 / 기사수정 2022.01.06 21:0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바달집3' 지창욱이 공명과 군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에는 드라마 'THE K2'에서 성동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이 도착하자 김희원과 성동일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성동일은 "둘이 같이 작품을 할 뻔했다며?"라고 운을 뗐다. 김희원은 "(지창욱이) 어떤 작품을 한다고 하길래 나도 한다고 했는데 엎어져서 못 하게 됐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공명이 따뜻한 차를 들고 나왔고, 성동일은 공명과 지창욱을 인사시키며 "둘이 처음 만나냐"라고 물었다. 공명은 "얘기를 해 보는 건 처음이다. 전에 같은 미용실, 헬스장에 다녔다"라고 답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성동일은 "근데 만나자마자 이별이다. 공명이 곧 군대에 간다"라고 알렸고 지창욱은 "그러냐"라고 놀라며 공명과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동일이 "얘기가 통하네?"라고 말하자 지창욱은 "제가 17년도에 군대를 갔었다"라며 공명에게 "곧 입대하시면 마음이 참 그러시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공명이 "이제 담담해졌다"라고 말하자 지창욱은 "어떻게 담담해지냐. 군대 가기 전이랑 가서 맞는 첫날은 또 다르다. 현타가 아주 세게 온다"라고 말했고, 공명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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