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윤지연 아나운서가 백신 접종 후 느낌을 전했다.
윤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들 3차 부스터샷 맞을 때 이제야 1차 맞은 사람. 임신해서 못 맞고 수유하느라 미뤘던 백신 접종. 이제는 미접종자 불이익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안 맞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본래 이렇게 왼팔(맞은 팔) 욱씬욱씬 아픈 거냐. 손 올리는 것도 버거워 굉장히 부자연스럽다"고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윤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이 너무 많은 요즘. 결국 백신 맞으러 가는 길"이라 알려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윤지연은 KBS 2TV '연예가중계' 등에서 활약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지난 2018년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윤지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