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6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주진모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 둥지를 튼 주진모는 이후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빅이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진모와 관련한 지라시가 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주진모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됐으며,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주진모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9년 결혼한 아내 민혜연의 SNS 등을 통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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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