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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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고백, "슈퍼주니어 다 동성애자인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1.03.02 01: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M 헨리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모두 동성애자인 줄 알았다고 밝혀 화제다.

헨리는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처음 만났던 날을 회상하며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란 헨리는 "외국에서는 남자끼리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면 동성애자로 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 와서 보니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엉덩이를 치면서 인사를 하더라"며 "그래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다 동성애자인 줄 알았다"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은혁과 신동을 당황하게 했다.

또 헨리는 "김희철이 당시 긴 머리를 하고 있어서 트랜스젠더인 줄 알았다"며 김희철을 트랜스젠더로 오해했던 사연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종결자'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에는 헨리를 비롯해 빅뱅(지드래곤, 승리), 김혜진, 이선진, 김동완, 김새롬, 팀, 김자옥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헨리 ⓒ SBS <강심장>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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