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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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 "구마유시 맞대결, T1 바텀 잘해서 둘 다 신경 써야 할 것" [LCK 미디어데이]

기사입력 2022.01.05 19: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년은 게임을 열심히 배웠던 해"

5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 LCK관에서는 2022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각 팀의 감독 및 선수 한 명 씩 등장해 스프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광동 프릭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테디 박진성은 장누리 감독과 함께 나와 올해를 향한 다부진 각오를 전달했다.

박진성은 2021년 LCK를 회상하며 "게임을 열심히 배웠던 해, 그리고 연습도 정말 열심히 했던 시즌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2022 LCK 스프링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다. 3년 만에 새로운 감독, 코치, 선수들과 게임을 펼친다.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새로운 스폰서들과 함께 하게된 광동 프릭스. 박진성은 이에 대해 "삼다수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고 비타500도 많이 지원해준다고 들었다. 마시는 건 문제 없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을 남겼다.

박진성은 개막전부터 친정팀 T1과 만난다. 그는 상대할 '구마유시' 이민형과 관련, "T1 바텀 둘 다 잘해서 구마유시만 신경 쓰지 않고 두 명 다 경계해야한다. 하지만 엄청 신경쓰이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열심히 해서 잘해보이겠다"며 짧지만 인상깊은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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