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멤버들의 장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5일 오후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하이키 멤버들은 가요계 데뷔 첫 인사와 함께 설렘과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리이나는 "꿈에 그리던 데뷔 쇼케이스를 할 수 있게 돼 떨리고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인사를 남겼다.
서이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각오를 다졌고, 옐은 "굉장히 떨리고 긴장 되는데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다.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이키 팀내 맏언니이자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시탈라는 "실감이 아직 안 나는데 떨리고 행복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리이나는 하이키의 팀명을 소개하며 "멤버들이 키가 큰 것과 잘 어우러진 이름"이라며 "평균 키는 171cm 넘는다"고 밝혔다. 그중 시탈라는 173cm의 가장 큰 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