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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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이태곤, ‘광개토태왕’ 출신이라 칼질 잘해"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2.01.05 00:31 / 기사수정 2022.01.05 00:3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돌싱포맨’ 이태곤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연예계 대표 낚시광 이태곤과 지상렬이 등장했다.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방어 선물로 시선을 압도한 두 사람. 이후 이태곤은 방어 해체쇼까지 선보여 돌싱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지상렬은 “이태곤이 어지간한 식당보다 더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전문 장비까지 준비해 방어 손질에 나선 이태곤. 그의 남다른 카리스마에 돌싱들은 감탄사를 멈추지 못했다. 지상렬은 “역시 이태곤이 ‘광개토태왕’ 출신이라 칼질을 잘한다”라며 치켜세웠다.

‘광개토태왕’은 2011년 6월 4일부터 2012년 4월 29일까지 방영된 KBS 1TV 대하드라마이다. 한국방송공사에서 기획한 삼국시대 영웅전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정립의 소설 ‘광개토대제’와 형민우의 만화 ‘태왕 북벌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드라마에서 이태곤은 광개토태왕 담덕 역을 맡았다.

손질이 끝나고 나온 방어 요리. 돌싱들은 “이건 전문가의 솜씨”라며 감탄했다.  특히 탁재훈은 “이래서 힘들어도 ‘도시어부’를 하는구나”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 이후, 이태곤은 방어 먹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스윗함까지 선보였다.

한상 잘 먹은 돌싱들. 그들은 이태곤한테 “낚시 장비에 얼마 정도 썼는지”라고 질문했고, 이태곤은 “7~8천만 원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지상렬은 “나는 한 달에 소주값 4~5백만 원 쓴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그러면 1년이면 소주값만 6000만 원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남다른 낚시 사랑, 술 사랑에 돌싱들은 “최악의 남자친구 찾기”를 진행했고, 그들은 “그래도 내가 더 낫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설왕설래 끝에 투표를 진행한 돌싱들. 투표 결과 이태곤 2표, 지상렬 3표를 획득하며 지상렬이 최악의 남자친구 1위에 올랐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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