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돌싱포맨’ 이태곤의 남다른 낚시 자랑이 눈길을 끌었다.
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연예계 대표 낚시광 이태곤과 지상렬이 등장했다.
그들의 남다른 입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태곤이 선물로 가져온 방어로 한상 잘 먹은 돌싱들.
그들은 이태곤한테 “낚시 장비에 얼마 정도 썼는지”라고 질문했고, 이태곤은 “7~8천만 원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지상렬은 “나는 한 달에 소주값 4~5백만 원 쓴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그러면 1년이면 소주값만 6000만 원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남다른 낚시 사랑, 술 사랑에 돌싱들은 “최악의 남자친구 찾기”를 진행했고, 그들은 “그래도 내가 더 낫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설왕설래 끝에 투표를 진행한 돌싱들. 투표 결과 이태곤 2표, 지상렬 3표를 획득했다. 지상렬이 최악의 남자친구 1위에 오른 것.
그들의 이러한 토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