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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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파이널 1라운드 1등 턴즈...모니카 "안무 한 번 봤는데 외워" [종합]

기사입력 2022.01.04 23:35 / 기사수정 2022.01.04 23:3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걸파'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미스몰리와 턴즈를 극찬했다. 

4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이하 '스걸파') 우승 크루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생방송이 진행됐다.



'스걸파'는 사전 챌린지 미션 점수 30%. 1라운드와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 30%,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40%를 더해 최종 우승 크루가 결정된다. 파이널 미션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여고생 크루들만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으로 무대를 꾸민다. 2라운드는 '원 탑 크루' 미션으로 가장 자신있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미션이다. 

사전 챌린지 미션은 뉴니온과 플로어가 있지(ITZY)의 '웨폰(Weapon)', 미스몰리와 턴즈가 마마무 솔라&문별의 '바다 붐(Bada Boom)', 클루씨와 브랜뉴차일드가 전소연의 '파이어(Fire)'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순위는 6위 플로어, 5위 브랜뉴차일드, 4위 미스몰리, 3위 클루씨, 2위 뉴니온, 1위 턴즈였다. 

있지의 류진과 채령은 자신들의 노래로 무대를 하는 뉴니온과 사전에 만남을 가졌다. 뉴니온은 생각지도 못한 있지의 류진과 채령을 보자 비명을 지르며 행복해했다. 있지의 채령은 뉴니온을 향해 "'스걸파'를 거의 다 봤다.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고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류진은 뉴니온에게 "빛에 반사되는 의상을 입으면 포인트가 된다. 자신이 예뻐 보이는 춤을 춰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뉴니온 멤버들은 "10대의 마지막 무대를 '스걸파'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니온과 플로어는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뉴니온과 플로어는 마스터 평균점수를 각각 272점과 260점을 받았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브랜뉴차일드와 클루씨였다. 두 크루의 무대 후 웨이비의 노제는 "두 팀이 한팀인 것 처럼 이질감이 없었다. 브랜뉴차일드는 구성력이 뛰어나다. 음악을 표현하는 표정과 음악의 주인공인것처럼 표현했다. 안무 포인트를 잘 아는 것 같다. 클루씨는 개인 역량이 좋은만큼 스킬이 좋다. 뛰어난 역량을 다시한번 느꼈다"고 평가했다. 브랜뉴차일드와 클루씨의 마스터 평균 점수는 각각 255점, 266점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미스몰리와 턴즈였다. 두 르쿠의 무대 후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두 팀이 너무 잘한다. 미스몰리는 큰 무대에 어울리는 안무였다. 무대를 꽉채웠다. 텅빈 곳이 없다. 어떻게 저렇게 꽉 채우는지, 저도 배우고 싶다. 턴즈는 안무가 기억에서 안 잊혀진다. 한 번 봤는데 외웠다. 너무 대단하다. 개인적으로 두 팀은 결승전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미스몰리와 턴즈의 마스터 평가 평균 점수는 각각 264점, 278점이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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