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1 19:54 / 기사수정 2011.03.01 19:54
노민우는 인혜(희애)와 유일하게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동생 민준으로 나오는 역할이다. 28일 이날 방송에서는 명준은 스위트룸에서 파티를 즐긴 후 여자와 함께 침대에서 뒤엉킨 모습으로 인혜와 대면했다.
인혜는 아버지가 유언장을 쓰려고 하니 자리에 참석하라는 말을 전하러 온 것. 명준은 “난 욕심 없다”며 거절의 의사를 보였지만 인혜는 “너 욕심 챙기라는 거 아니다. 네 몫이나 잘 챙겨라”고 조언하곤 자리를 떴다.
이후 명준은 막내 동생 미란의 병실을 찾았다가 정연(이민정)과 조우하게 됐다. 명준은 “이번 주에 파티가 있으니 관심 있으면 연락해라”며 “명품 옷 사서 입혀 놓으면 괜찮을 얼굴이다”라고 정연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정연은 “난 곧 결혼할 사람이 있다”며 단번에 거절했다.
이런 정연을 놀리기라도 하듯 명준은 미란을 꼬드겨 파티에 데려가 미란의 병실을 맡은 정연의 속을 뒤집었다. 정연은 “VIP 병동이면 자기들 멋대로 굴어도 되는 거냐”며 데스크에 한탄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노민우의 첫 등장에 여성 시청자들은 반기고 있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역시 노민우다” “꽃미소가 나를 녹인다” “그냥 누나한테 와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TV ‘마이더스’ 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