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러브캐처 인 서울' 정수원과 이하늘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1일 공개된 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7회에서는 24시간 파이널 자유 데이트가 진행돼 누군가는 설레고 누군가는 착잡한 하루가 흘러갔다.
강원재와 안지민의 뜨거운 애정 공세를 받은 정다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원재의 마음이 정다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지막 용기를 냈던 이여민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강원재가 행여나 불편할까봐 자책하며 배려했던 이여민, 정다나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불안한 강원재와 안지민, 삼각관계에 놓여 마음이 불편한 정다나까지 네 남녀 모두 초조하고 복잡한 심경으로 하루를 보냈다.
그동안 엇갈렸던 정수원과 이하늘은 오롯이 둘만 생각하는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서재형과 이인성은 어색한 가운데 바다 데이트를 하면서도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최종 선택까지 단 1회만 남은 ‘러브캐처 인 서울’. 캐처들의 정체에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최종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러브캐처 인 서울’ 최종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