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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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대작 ‘삼국지: 패왕’, 사전예약 진행…100% 인게임 아이템 제공

기사입력 2022.01.04 16: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삼국지연의 500주년 기념 대작 ‘삼국지: 패왕’의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4일 이하 게임(Yeehaw game)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삼국지 대작 SLG ‘삼국지: 패왕’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패왕’은 3D에 기반한 실사 화풍의 디테일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연의 5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삼국지 대작이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삼국 지도와 정밀도 높은 모델링, 웅장한 건물, 화려한 특수 효과, 땅과 강의 지리적 위치 등이 구현된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아름답게 복원된 삼국시대 세계를 배경으로 전략적인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삼국지: 패왕’에서 전략 플레이의 핵심은 장수 라인업의 조합과 진영의 상성에 달려있다. 이용자는 전투 전, 이를 고려한 전투 진형을 조합하였더라도, 전투 중 전장의 정세에 따라 언제든지 전술을 변경하거나 군대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부대 전체를 컨트롤하거나, 장수 스킬을 직접 발동하는 요소는 이용자로 하여금 무한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한다.

휘황찬란한 삼국 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삼국지: 패왕’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삼국지: 패왕’은 사전예약만 해도 100%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사전예약 가입자 목표치 달성에 따라 ‘동전’, ‘금괴’, ‘장비 세트’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사전예약자 수 최대 목표치인 80만 명을 돌파할 경우, 게임 내 최고 등급인 SSR의 ‘초선’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삼국지: 패왕’은 커뮤니티 이벤트 등의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폴드3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 등을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국지: 패왕’은 사전예약 소식과 함께 성우 출신의 배우 김기현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삼국지: 패왕’에서 주인공인 조조 역할 더빙과 게임 나레이션을 맡은 성우 겸 배우 김기현은 ‘은하철도 999’ 차장 역, 투니버스판 ‘카우보이 비밥’ 제트 블랙 역, ‘스타크래프트 2’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제라툴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소장 역으로도 크게 알려졌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김기현 성우는 ‘삼국지: 패왕’ 홍보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이미 삼국지와 깊은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1970~1980년대 라디오 드라마에서 장비 역할부터 1990년대 중국에서 제작한 50분짜리 80부작 삼국지 드라마에서 관우 역할, 국내 일간지에 연재되던 만화 삼국지의 애니메이션판에서 조조 역할까지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미남 캐릭터 주인공으로서 등장하는 조조를 이전과는 다른 자세로 연기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하 게임 제임스 마 대표는 “삼국지연의 50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삼국지: 패왕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라며, “3D 그래픽과 정밀한 묘사, 무궁무진한 전략을 가능케하는 시스템 등을 통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신하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이하 게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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