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나웅재)가 스타제국을 떠난다.
스타제국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팩트를 아껴주시고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린다. 2016년 데뷔해 지난 7년 간 함께해 온 그룹 임팩트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와 임팩트는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면서 "당사와 함께해 준 임팩트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멤버들도 각자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다만 지난해 12월 입대한 태호는 아직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
한편 임팩트는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마지막 활동은 2020년 첫 미니앨범 '엘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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