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안선영, 다이어트 근황 '깜짝'…47세 복근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선영이 놀라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다이어트란 단순한 살 빼기가 아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찾기 그리고 매일 나를 들여다보며 #나 자신 사랑하기를 배우는 과정이었어요. #평생 해야하는 다이어트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그냥 굶어서 내 몸 헤치는 다이어트 이제는 그만. '평생 끝까지 함께해야 할 나 자신, 나의 몸 챙겨주기'부터 더이상 미루지 말고 이제는 시작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사진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차보이는 안선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100일 동안 다이어트 및 식단 관리를 통해 체지방만 11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선영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몸 만들기 말고, '오롯이 나자신을 위한', '스스로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오늘부터는 #건강한 식습관 #땀 흘리는 기쁨 도전해보기로 결심하시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