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에 경고했다.
야옹이 작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아이 이야기 들먹이지 맙시다. 댓글 전부 캡처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초등학생 아들은 둔 싱글맘임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야옹이 작가의 아들을 언급하며 선 넘은 악플(악성 댓글)을 남기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것.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11월에도 "경찰서에서 대부분 잡아주셨던데 메시지로 선처해 달라고 하지 마라. 이번에는 합의, 선처 없다. 그냥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하지 말고 살기 바란다"며 악플러를 상대로 접수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한편 야옹이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를 그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