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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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과거 여자친구 선물사다 VVIP 됐다"

기사입력 2011.03.01 00:5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문희준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다 VVIP가 된 사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90년대 아이돌 1세대였던 문희준, 은지원, 김태우와 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아이돌들의 말 못할 비화들을 풀어놓았다.

문희준은 "한 여자를 만났는데 큰 선물을 남기고 떠났다"며 자신이 당시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어마어마한 선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여자 분의 취미와 사랑 방식이 쇼핑이었다. 그래서 1년 동안 '사랑해' 보다 '일시불'이라는 말을 더 했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문희준이 "1년 정도 되자 마그네틱이 손상돼서 안 긁혔다"고 하며 이별의 계기를 밝히자, 출연진들은 그에게 "하늘이 도운 것이다"라며 웃음과 동정을 함께 보냈다.

이별 후 문희준은 한 우편물을 받았는데 카드회사에서 VVIP가 됐다는 소식이 적혀있었다고 하며 그간 그의 엄청났던 소비를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승리가 나이트에 갔다가 나이트 사장에게 본의 아니게 이용당한 사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문희준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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