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8 23: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명품 아역’ 이선영이 뛰어난 저격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선영은 28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7회분에서 김문수를 죽이려는 노영학의 계획을 알아채고 먼저 김문수를 향해 총을 쐈다.
이날 달이(이선영 분)는 스승 성초시(강신일 분)의 죽음에 분노한 천둥(노영학 분)이 성초시를 죽인 현감(김문수 분) 살해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게 됐다.
달이는 검술을 연습하면서 저잣거리에서 현감을 죽이려는 천둥에게 위험하다고 말하며 극구 만류했지만, 천둥은 성초시의 원한을 풀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달이는 현감을 칼로 찌르려고 준비하던 천둥보다 먼저 현감에게 총을 겨눴고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겨 현감의 목을 맞추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천둥이 칼로 찌를 줄 알았는데 달이가 총을 쏴 놀랐다", "총 쏘기 전 달이의 눈빛 소스라칠 정도로 매서웠다"며 깜짝 반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초시의 딸 동녀(진세연 분)가 기생집으로 팔려가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이선영, 김문수 ⓒ MBC <짝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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