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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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데뷔' 아스트로 진진·라키, 인간 피로회복제 '힙스트로' 변신

기사입력 2022.01.04 07:2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진&라키(ASTRO)가 인간 피로회복제다운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오는 17일 유닛 데뷔를 앞둔 진진&라키(ASTRO)는 지난 3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store'(리스토어)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처음 베일을 벗은 콘셉트 포토는 앞서 밝혀진 앨범 2종 구성 중 첫 번째인 'Staycation'(스테이케이션) 버전이다. 집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의미의 신조어 'Staycation'의 의미를 살려 실내에서 촬영한 콘셉트 포토로 진진&라키의 독보적 분위기가 발산돼 눈길을 끈다. 강렬한 컬러의 벨벳 소재 트레이닝복을 입고 힘을 뺀 듯 나른한 포즈와 눈빛은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높이기 충분하다.

특히 블루톤의 헤어 컬러와 착장을 한 진진과 레드 컬러 착장의 라키는 대비되는 색감을 찰떡 케미스트리로 조화롭게 연출했다. 두 사람의 스포티한 분위기와 합을 새로운 퍼포먼스에 어떻게 녹였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진진&라키는 3일 공개된 사진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Staycation'과 'Vacation'(베케이션) 등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4종을 공개한다. 이에 유닛 데뷔에 맞춰 어떤 비주얼로 휴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store'는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진진, 메인 댄서 겸 리드 래퍼 라키가 처음 유닛을 결성해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그간 아스트로 앨범에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해온 두 사람은 이번에 '펑키 듀오'로서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는 물론, 각자의 솔로곡까지 5곡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해 분명한 음악색을 드러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드처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펑키 댄스 팝 '숨 좀 쉬자 (Just Breath)'로 진진&라키가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2022년 활동의 포문을 열지 기대가 모인다.

진진&라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Restore'를 발매하며, 이날 오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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