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보그코리아(VOGUE KOREA)와 담백하고 진솔한 인터뷰로 눈길을 끌었다.
보그는 1월 1일 SNS와 유투브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털어놓은 BTS Special Edition Interview ' 영상을 공개 했다.
그중 흑백영상 속 진은 클래식한 수트 차림과 단정한 헤어,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당신에게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으면 어떻게 답할 건가요?”라는 질문에 “만약에 뭔가 다른 일을 하게 된다면 제가 팔진 않지만 갖고 있는 걸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는 것을 좋아해요. 아직 멤버들에게 크게 추천한 건 없지만 '이게 훨씬 좋다'라고 설득하면서 이것을 구입해 봐라.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이 물건이 좋다고 얘기를 해보는 직업을 가져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선정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1 히트메이커(Hitmakers)' 시상식에서 2021년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로 '올해의 음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9 히트메이커'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 보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