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산다라박이 김숙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비디오스타' 식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만난 숙 언니가 살 빠진 날 보며 실망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기실에서 만난 김숙과 산다라박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숙 언니도 우리 못 만나서 살 빠지셨다는 제보가! 우리가 남긴 음식을 못 드셔서 살이 빠지셨다는 ㅋㅋ"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날 밤 바로 소현 언니도 전화 오셔서 한참 통화하구 나래두 오랜만에 만나서 넘 좋았다"라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식구들을 그리워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투애니원 활동 시절 38kg를 유지, 지난해 8kg 살을 찌우는 것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