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폭설에 깜짝 놀랐다.
2일 윤승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VLOG | 김배우님,,할로윈 아니고 크리스마스인데…밤비 생일. 55.9cm 폭설 치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 있는 건물로 향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총 133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을 강원도 양양에 지은 바 있다.
그는 "서울에서 갑자기, 급하게 내려왔다. 직원분들이 제설을 다 할 수 없어서 왔다"고 말했다.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기 때문.
윤승아는 건물 근처 풍경을 보여주며 "양양만 눈이 이렇게 많이 왔다"며 놀라워했다.
제설에 앞서 윤승아는 반려견들과 눈밭을 뛰어놀았다. 눈오리를 만들고, 눈밭을 뒹굴기도 하는 등 잠깐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야 본격적인 제설 작업이 시작됐다.
윤승아는 커다란 삽을 들고 계속해서 눈을 퍼나르는 모습. 그는 "오늘 안에 다 할 수 있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포크레인까지 등장,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윤승아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