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오랜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오래 응원해주신 팬분께서 만들어주셨어요ㅜㅜ 너무 고맙고 살짝 자랑해보고싶어서.. 올려보아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조세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2022년 달력이 담겨 있다. 달력과 함께 조그맣게 모습을 드러낸 그의 양 발이 눈길을 끈다.
그는 "20살부터 지금까지 일해오면서 정말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살짝 부끄러울수있지만 저에게는 저를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SAY HO' 팬카페분들이 계신데 항상 감사하다는 얘기 이곳에서 한번 해보고싶네요!!♥ 오늘 그저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호!!^^"라고 전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조세호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JTBC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 중이다.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