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이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먹고싶다던 케익에 몰래 초를 꽂고 우리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의 바램을 빌었다. 오빠 사진 잘 찍게 해달라는건 빌지 않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와인 대신 단백질 탄산음료라니 .. 오빠의 바램은 이뤄진 것 같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하늘색 민소매를 입고 초를 꽂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기도하는 모습이다. 이어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는데, 남편 이희준의 환상적인(?) 사진 실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이혜정은 2016년 5살 연상의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액셔니스타 소속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