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배슬기, 생애 첫 호캉스에 감동 "내 팔자에, 고마워 여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슬기가 생애 첫 호캉스에 감동했다. 

배슬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호캉스?를 새해맞이와 함께 해 봄ㅋㅋㅋㅋ"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일 때문에 가는 숙소나, 맘먹고 가는 먼 길 여행 때문이 아닌 바아로 옆 동네 호텔을 오다니. 이런게 호캉스 맞는그겠지..?? 참 내 팔자에 이런 것도 다 해보고"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슬기는 "근데 정말... 내 서타일 아님. 신랑한테 내내 잔소리. 그러면서도 잘 놀았음. 고마워 여보"라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샤워 가운을 입고 호캉스를 만끽하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짐하고 럭셔리한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배슬기는 2019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