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를 SKT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지난 2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보급형 모델로 출신된 '갤럭시 에이스'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했고,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DivX, 지상파 DMB,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을 지원한다.
두께 11.5mm, 무게 114g으로 편안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에이스’는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성능, 디자인까지 겸비한 '갤럭시 에이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에이스는 SKT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
[사진 = 갤럭시 에이스 ⓒ 삼성전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