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7일 오후 MBC TV에서는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를 90분씩 2부가 연속 방송하며 세시봉 4인방(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다시한번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MBC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는 90분씩 2부로 편성되어 약 180분 동안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다시한번 명품 콘서트를 선사했다.
이날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에서는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미방송분까지 더해져 볼거리를 더했다.
1부에서는 송창식과 윤형식이 활동했던 트윈폴리오의 원조 멤버였던 이익균 씨와 후배 양희은이 등장해 훈훈함을 선사했으며, 2부에서는 윤도현과 장기하, 이장희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이들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에 김나영은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펑펑 울어버렸고 이장희는 30년만에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열창했고 세시봉 멤버 한명 한명에게 추억이 담긴 편지를 보내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세시봉 콘서트'는 백번 재방해도 괜찮을듯" "다시봐도 감동이다" "그때 그시절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다" "진정한 가수들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는 지난 20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를 폐지시킨데 따른 방송이었고 3월 6일부터 MBC에서는 '신입사원'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방송한다.
[사진=세시봉ⓒMBC'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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