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금수저女 열애설?…"전혀 모르는 분, 친구 푸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RM은 31일 위버스에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고 푸들은 제 친구 푸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30일 유튜브를 통해 RM과 금수저 여성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해당 유튜버에 따르면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RM이 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는 금수저 여성의 반려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RM은 "모르는 분"이라고 직접 해명을 하며 불쾌감을 드러내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국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근거도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을 공격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당사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추가 고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위버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