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유재석의 사주를 봐준다.
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 전소민의 사주 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은 ‘사주 풀이 2탄’으로 지난주 역술가에게 “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보살이 됐을 수도 있다”라는 사주를 들은 전소민이 ‘이마팍 도사’로 변신, 역술인을 대신해 유재석의 사주 풀이를 진행했다.
호기롭게 “교양 과목으로 역술 공부를 조금 했었다”라며 유재석의 사주를 풀이하던 전소민은 검증되지 않은 손금 풀이를 진행하는가 하면, 오히려 유재석에게 본인의 고민 상담을 하는 전세 역전의 상황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손금) 초등학교 때 장난으로 보던 거 아니야?”, “무슨 도사가 이래!”라며 어이없어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신년 운세의 복채를 지불해야 하는 복채 대출 레이스로 멤버들은 힘을 합쳐 여러 미션들과 노동을 수행해 대출받은 복채를 갚아야 했는데, 이와 더불어 벌칙을 면할 수 있는 각자의 히든 미션이 존재해 협동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서로를 공격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멤버들은 복채를 다 갚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