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한파에 벌벌 떨 수 밖에 없는 사연을 전했다.
31일 오전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한파에 보일러 고장났다...나 어뜨케ㅠㅠ 많이 춥다"며 "A/S는 며칠 걸린다 하고...하아 춥다ㅜㅜㅜ"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 온도가 17.5도라고 적힌 보일러 화면이 담겨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안혜경은 2001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1에서는 FC 불나방 소속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