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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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일밤 새 핫코너 될까

기사입력 2011.02.27 19:10 / 기사수정 2011.02.27 19: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나는 가수다' 코너가 27일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소개 되어 화제다. 

'나는 가수다'는 가수들의 서바이벌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실력파 가수들이 지정된 곡을 무대에서 열창한 후 일반인 청중에 의해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가수는 탈락하고, 탈락한 가수의 자리는 새 가수로 교체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코너에는 MC 이소라를 비롯 김건모, 김범수, 정엽,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 등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을 도와줄 개그맨들로는 박명수, 김제동, 지상렬, 김신영, 김한석, 박휘순, 김태현 등이 출연한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보인 김건모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단 한번 보십시오. 별일이 다 있다"고 자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김범수는 참여 소감에 대해 "나는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아 늘 신인같다. 일단 잃어버린 내 얼굴을 찾는 기분"이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자신의 히트곡 '보고싶다'를 열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일밤 ⓒ MBC섹션티비]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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