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정동원이 '개나리학당' MC를 맡는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원은 내년 1월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 MC로 확정됐다.
'개나리학당'은 '세대공감 퀴즈쇼+노래방' 콘셉트의 새 예능으로 지난 10월 종영한 '뽕숭아학당'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정동원과 붐이 MC로 나선다. 정동원은 '뽕숭아학당'에 이어 붐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tvN '라켓보이즈'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에 '개나리학당'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동원은 2022년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올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제1회 정동원 음학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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