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데뷔 첫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MONEY'는 이날 오전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했다. 지난 9월 10일 공개된지 112일 만이다.
같은 스트리밍 횟수에 도달한 K팝 솔로 아티스트 음원 중 최단 기간이다. 우리나라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던 제니의 'SOLO' 기록은 약 960일이었다.
리사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LALISA'는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차트서 2주 연속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핫100서 'LALISA'는 84위, 'MONEY'는 93위를 기록하며 솔로 앨범에 수록된 두 곡 모두 주류 팝 시장 메인 싱글 차트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MONEY’는 역주행 인기를 끌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5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서 각각 8주,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