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플라워카페 난솔(갤러리)에서는 지난 28일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이웃돕기 성금 2,010,199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영웅시대 플라워카페 난솔(갤러리)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굿즈 나눔 행사로 모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으로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기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재범 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임영웅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를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된 성금은 남구 관내 그룹홈 한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