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코로나19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민아 배우가 기존 꾸준히 해오던 한림화상재단(1억원)과 서울아산병원(1억원) 기부에 이어 최근 한국발달지원학회에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매년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배우다. 지난 2019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누적 기부금액만 무려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극중 주인공 윤혜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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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