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위탄' 방시혁, 김정인 극찬…'딸바보' 인증
'위대한 탄생' 독설가 방시혁이 딸바보에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은 또 자신의 멘티로 최연소 참가자인 김정인을 선택하며 극찬했다.
방시혁은 그동안 김정인이 보여준 무대를 통해 잃어버렸던 동심을 되찾은 듯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방송 내내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엉클뱅'이란 브랜드를 런칭, 아이들이 즐겨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어 김정인과의 어떤 화모니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팬들은 "지난주에 보여준 아빠 미소에 이어 이번 주에 확실히 딸바보 인증했다!", "방시혁-김정인, 둘의 조화가 기대된다!", "동요도 만들기 시작했으니 김정인에게는 독설을 하지 말아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외대얼짱' 한그림, 공개 구혼…'구혜선 닮았네'
한 여대생이 케이블 TV에 나와 얼짱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있다.
탤런트 구혜선, 이수경, 투애니원 산다라박, 카라 강지영을 묘하게 닮았다고 알려진 한그림(25, 언어인지학과 휴학중)이
E채널 '블라인드쇼! 러브토너먼트'에 이날 공개 구혼을 했다.
이번 방송은 '얼짱' 특집으로 남자 출연자들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문가 출신의 '엄친아 얼짱'뿐 아니라
팬카페를 소유한 네티즌 선정 1세대 '원조 얼짱'까지 등장했다.
'러브토너먼트'는 여자 주인공에게 맞춤 이상형을 찾아주는 일반인판 이상형 월드컵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이 MC를 맡고 있다. 방송은 25일 밤 12시.
▶ '무도' 하하, "수험생들, TV꺼라. 바보된다" 경고
하하가 수험생들에게 TV를 끄라고 충고를 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본 홋카이도에서 펼쳐진 '오호츠크해 특집'이 전파를 타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취침을 두고 진행된 '무식 배틀'에서는 길이 3:1로 하하를 이겨 압승을 거뒀다. 마지막 문제는 'e-mail의 e가 의미하는 것은?'이었다. 하하는 정답을 'energy(에너지)'라 말해 나머지 멤버들이 있던 방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길은 정답 'electronic(전자의)'을 맞췄지만, 스펠링은 하하가 맞춰 재대결을 통해 3승을 거뒀다.
패배를 인정한 하하는 자신이 그동안 너무 공부를 안 한 것 같다며 바보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수험생들, 티비 꺼라. 바보 된다"라며 자폭을 해 유재석과 길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지나가던 일본인에게 멤버들 중 가장 못생긴 사람으로 뽑혀 굴욕을 당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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