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전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나의 춘식이에게 눈이 내렸다… 최선을 다해 녹여주는중 - 일찍 나와보길 잘했눼에~"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바야 ㅜ 밤새 너무 추웠지? 춘식이랑 잘 놀았늬? 밤새 잘 지켜줘서 고맙다잉. ~ 오늘도 좋은 하루! 오늘도 무사 안전 잘 부탁합니다-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는 자동차 안에서 셀카를 목도리를 두르고 흰색 모자를 쓴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듯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989년생으로 만 32세인 윤주(본명 윤희애)는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