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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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하뉴, 베이징行 확정

기사입력 2021.12.28 10:55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하뉴 유즈루(27, 일본)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하뉴는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일본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211.05점을 받고 쇼트프로그램 포함 총 322.36점으로 우승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우노 쇼마(295.82점)와 가기야마 유마(292.41점)가 하뉴의 뒤를 이었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하뉴는 내년 2월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3연패를 달성한 건 일리스 그라프스트룀(스웨덴)뿐이다. 그라프스트룀은 지난 1920 안트베르펜 올림픽과 1924 샤모니 동계올림픽, 1928 장크트모리츠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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